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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넷플릭스 미드 추천 시트콤 브루클린 나인나인

by 공대형일상 2021. 7. 10.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할 만큼 넷플릭스에는 많은 양의 볼거리가 있지만 어떤 것을 봐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제가 주로 보는 재미있는 넷플릭스 미국 시트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형사 코믹물 - 브루클린 나인나인

브루클린 나인나인 (출처:FOX)

 실제 같이 일하는 미국인 친구가 강력 추천해준 미국 시트콤입니다. 한국에서 시청하시는 분들은 줄여서 '브나나'라고 많이 부른다고합니다. 주된 내용은 브루클린 99 관할서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코믹하게 다루는 것 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다 특이하고 진짜 미국 병맛의 교과서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어이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병맛이 힘드신 분들은 어려울 수 있는데 전 이러한 병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제일 많이보고 있는 미드입니다. 한 편에 약 25분 가량으로 짧게 

 

 

▶등장인물 소개 

제이크 페랄타: 병맛의 중심입니다.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 있다고 보면되는데 정말 망나니의 끝판왕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다. 매사에 장난을 치는 것 같고 신중함을 찾아보기 힘들어보이지만 반전있게 유능한 모습으로 많은 범인을 검거한다. 99 관할서의 에이스라고 불린다.

 

레이 홀트: 관할서에서 서장직을 맡고 있다. 시즌1에서 새롭게 부임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무뚝뚝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고 매사에 진지하고 단호하기 때문에 처음 제이크와 약간의 마찰은 있었지만 이 둘의 케미는 진짜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에이미 산티아고: 모범생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새롭게 부임된 서장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그 과정이 재미있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다. 제이크와 범죄해결로 내기를 진행중인데 지게되면 데이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테리 제퍼즈: 웃음 사냥꾼! 수사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미국 바디 스프레이 광고에서 '뽜워~~~~!'를 외치며 근육으로 드럼을 치던 유명한 그분입니다. 미국축구를 했던 사람이라 몸이 진짜 미쳤습니다. 쌍둥이 아빠 역으로 나오는데 혹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이 많은 타입니다. 

 

로사 디아즈: 걸크러쉬 시크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진짜 매력적인 누님입니다. 경찰서에서 로사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러한 모습에도 반전 모습은 있기 마련이죠 사랑에 아파하는 모습을 볼 때 진짜 맴찢입니다.

 

 

찰스 보일: 귀요미 보일입니다. 제이크와 함께 일하는데 일처리나 체력은 꽝입니다. 금사빠로 초기에 로사에게 빠졌다가 또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는 정말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을 잘 연기하는 것 같습니다. 보일도 반전 매력이 있으니 시트콤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나 리네티: 서장의 비서로 나옵니다. 4차원 매력너로 나오고 선을 지키는 것을 아주 중요시 합니다. 늘 그렇듯 이러한 모습 이면에 춤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댄스 동호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고 사람을 다루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습니다. 

 

 

▶솔직한 나의 생각

 

 단순히 형사 시트콤이라고 해서 잔잔한 웃음이나 러브스토리를 기대했는데 그냥 병맛의 연속이였습니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병맛이 어려운 분들이나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분들이라면 1화만 보고 바로 그만둘 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점점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이 있으니 1화 정도는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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