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인 없는 차 종류와 효능

 안녕하세요 공대형입니다. 최근 저녁에 친구들과 만남이 많아지면서 식사 후 카페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저녁시간에 다음날 출근까지 겹친다면 카페에서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먹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저녁시간에 카페에서 자주 마시는 '카페인 없는 차'와'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는 예전부터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자주 마셨던 차라고 합니다. 원주민 어원으로 붉다는 뜻의 '루이'와 덤불이라는 뜻의 '보스'가 합쳐 저서 우리가 아는 루이보스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이유가 이 포스팅의 주제인 '카페인'때문인데요 차 자체에 카페인이 없어서 어린아이들 또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 효능으로는 철과 칼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들이 많아서 항산화 작용에 좋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노화방지나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많이 마시는 차인데요 사과랑 비슷한 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맛 또한 그렇게 텁텁하지 않아서 좋아하는 차입니다. 캐모마일의 종류는 많이 있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것으론 저먼 캐모마일과 로만 캐모마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 효능으로는 두통, 편두통, 신경통 등과 같은 다양한 통증에 효과적이고 현대인의 숙적인 위통에도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향은 숙면을 취할 때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니 캐모마일을 사서 침실에 두면 좋을 것 같네요.

 

 

3. 로즈힙 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로즈힙 티는 들장미의 열매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로즈힙 티는 좋은 향기로 더 유명합니다. 웬만한 허브차 집에 가면 로즈힙 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유도 로즈힙 티에서 나오는 향기로 인해 마시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로즈힙 티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먼저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건강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레몬의 20배 이상의 비타민C가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피로 해소,  항산화 기능 및 당뇨 합병증 개선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메밀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밀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합니다. 하지만 메밀차를 마셔본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메밀은 메밀국수나 메밀묵과 같이 식용으로 쓰이지 차로 내려마시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메밀에는 아주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메밀에는 아주 고량이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비만 예방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메밀 자체의 특성상 몸의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여드름 탈모와 같은 피부질환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불면증이라는 현대사회인들의 고질병에 카페인이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카페인이 없는 차를 마시고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해져 보는 게 어떨까요? 짧은 내용이었지만 커피를 개인적으로 자주 마시지 않는 저에게 카페에서 늘 마시는 차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