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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건강]심근경색 전조증상 및 대처법

by 공대형일상 2021. 6. 8.

 암 다음으로 높은 국내 사망원인이 심장 질환인 것을 알고 계셨나요? 심근경색의 경우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환자의 50%가 사망하고 치료 중에도 10%가량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증상을 알아차리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이번엔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및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마비로 알고 있는 급성심근경색

 병의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운데 제가 쉽게 이해하기론 심근이라고 심장에 근육이 있는데 이 친구는 우리 몸속에 흐르는 피가 전달해주는 산소와 영양분으로 생활합니다. 그런데 심장 쪽으로 혈액이 공급되는 통로인 관상동맥이라는 곳에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쌓이기 시작하면 혈관에 피가 흐를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게 되고 그 길을 서서히 막기 시작해 피가 잘 전달되지 않아 심장이 썩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이란 잘 통하지도 않은 통로에 상처가 생겨서 갑자기 혈액이 응고가 되면서 아예 그 길을 막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몇몇 전조증상이 있다고 하니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내 몸의 시그널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이 일어나기 전 초기 증상으론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가슴의 심한 통증: 많은 환자분들이 가슴을 마치 누가 쥐어짜는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심장이다 보니 가슴 중앙부와 살짝 왼쪽 편에서 느끼는 통증으로 심한 경우 턱이나 팔까지 느껴진다고 하니 통증이 주기적이고 점점 부위가 넓어진다면 꼭 한 번 의심해볼 만합니다. 

 

흉부 압박감: 통증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가슴에 무엇인가 짓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느낌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도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식은땀: 보통 위의 가슴통증과 같이 갑자기 식은땀이 나거나 얼굴이 하얘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곤란: 가벼운 운동을 한 후에도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흡을 빠르게 하거나 깊이가 깊지 않은 경우로 이러한 경우도 초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소화기 장애: 매스꺼움이나 구토 증상 또는 약간의 체기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그냥 소화기과 개통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경우에는 꼭 심장 쪽 질환과 연관 지으셔야 합니다. 

 

골든 타임을 지켜야 한다.

 만약 내가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119를 불러 '권역심뇌혈관센터'로 가야 합니다. 자신이 우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갑작스러운 마비 증상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동네병원을 가능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오랜 대기시간으로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집에 니트로글리세린이 있다면 119가 오기 전에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게 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혈액이 뭉쳐있는 것을 풀어주는 혈전 융해제와 같은 약물치료가 있고 실제 혈관에 기구를 삽입해 혈관을 넓혀주는 그물망 시술법이나 관상동맥성형술 같은 시술 치료로 통한 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식습관으로 예방하자

 질병은 아무래도 치료보다는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족력: 자신의 가족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심장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병을 앓고 있다면 자신도 아프기 전에 미리 의사와 상담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을 인지하시고 꾸준한 치료를 받게 된다면 심근경색 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2. 식습관: 먼저 가장 중요한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기름진 음식이나 라면, 프림 커피, 케이크, 계란, 내장 육류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체네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수 있는 양파나 마늘과 같은 채소를 먹어주는 것이 좋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이나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온도 변화에 유의: 심근경색의 경우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있는 경우 피의 유동을 급격하기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온도 변화가 적게 겨울엔 따뜻한 옷차림으로 생활하셔야 합니다. 특히 사우나와 같은 갑작스러운 온도 차이로 인해 심근경색이 걸릴 수 있으니 목욕 시에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금연: 흡연이 폐보다는 심장질환에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혈관을 올바르게 확장할 수 없게 하거나 혈전을 유발한다고 하니 백해무익한 흡연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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